발트 3국과 대한민국, 정치 협의회에서 긴밀한 협력 논의

24.03.2017. 14:40
발트 3국과 대한민국, 정치 협의회에서 긴밀한 협력 논의

3월 21일 서울에서,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로 구성된 발트 국가와 대한민국 간의 정치협의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참가 국가들은 양국 간 협력 사항, 아시아와 유럽의 현황, 글로벌 현안의 해결을 위한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각 외교부의 대표들은 후속 조치의 실행방식에도 동의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라트비아 대표단은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와 방문 교류에 대한 상호 이익을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이 양국관계를 증진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다른 발트 지역 국가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서로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는 점을 환영했습니다. 대한민국과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은 발트 국가들 모두에게 공통적인 관심사로, 관광 진흥, 교직원 및 학생 교류를 포함한 문화와 교육 분야의 협력 등이 주요한 예입니다. 또 군수물자 조달과 관련한 가능한 협력방안들도 논의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발트 국가들과 대한민국 간의 협력 방식에 있어 이번 정치 협의회의 유용성을 확인했다는 점에 동의했습니다. 경제적 관계가 심화됨에 따라, 각 국가들은 이른 시일 내로 발트 국가들과 대한민국 간의 경제 협력 증진을 위한 상임 위원회를 외교차관급으로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단은 현재의 복잡한 한반도 주변 상황을 설명하며, 북한의 위협과 중국 및 일본과의 긴장된 관계를 언급했습니다. 발트 국가들의 대표단들은 대한민국 측에 유럽의 외교정책 발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정치 협의회는 유럽연합과 러시아 사이의 관계, 우크라이나 분쟁, 유럽연합의 동방 파트너쉽 정책, 시리아 상황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또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관련 사항을 논의하던 중에는, 2017년 서울에서 ASEM 경제 및 교육 장관 회담이 개최될 것도 소개되었습니다.

이번 협의회 대표단을 이끈 인사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라트비아 외교부 양자관계국 국장 마르게르스 크람스(Marģers Krams), 대한민국 외교부 유럽국 국장 임수석, 에스토니아 외교부 아시아/아프리카/호주 및 라틴아메리카국 국장 투마스 루크(Toomas Lukk), 리투아니아 외교부 라틴아메리카/아프리카/아시아 및 태평양국 국장 에두아르다스 보리소바스(Eduardas Borisovas).

참고 자료

발트 국가들과 대한민국 간의 첫 정치 협의는 2016년 2월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다음 정치 협의는 2018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라트비아와 대한민국 간 외교관계는 1991년에 수립되었습니다. 서울에 위치한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은 2015년 9월에 개관하였고,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은 대한민국에 개관한 유일한 발트 지역 국가 대사관입니다. 또 라트비아 리가의 대한민국 대사관 또한 발트 지역에 개관한 유일한 대한민국 대사관입니다.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을 증진시키고 양국 간 비지니스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라트비아에게 있어 대한민국은 동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교역국입니다. 2016년 기준, 라트비아의 한국 수출량은 15% 증가하였고, 이는 약 5억 유로에 달합니다.

라트비아와 대한민국은 이중 과세 방지 협약과 투자 보호 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또 라트비아는, 유럽연합 회원국으로서 유럽연합과 대한민국 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적용되며, 쉥겐(Shengen) 협정국으로서 라트비아와 대한민국 간 비자 면제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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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라트비아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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