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주년 라트비아 국경일 전야, 라트비아-대한민국 수교로 인한 무역, 문화 및 인적교류 증대 25주년 축사

18.11.2016. 09:30

Written address by the Ambassador of the Republic of Latvia Mr. Peteris Vaivars

on the occasion of the National Day of Latvia 18 November

라트비아 공화국 건국 선언 98주년 기념일과 라트비아-대한민국 외교관계 수립 25주년 기념일을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축사를 전하게되어 영광입니다. 라트비아 공화국 대통령인 라이몬즈 베요니스를 대신하여, 저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깊은 존경과 우의를 표합니다.

라트비아와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그리고 규범에 기반한 국제 체제라는 동일한 가치를 기반으로 강한 외교 관계를 공유하는 동등한 파트너입니다. 라트비아는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는 대한민국의 노력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루어진 이번 10월의 라트비아 의회 오야르스 에릭스 칼닌슈 외교위원장의 공식 방한 동안, 이러한 양국의 상호이해와 협력관계는 강력하게 강조되고 재확인되었습니다.

우리는 양국 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한국의 파트너들의 우의와 열의에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특히 저는 기업간의 활발한 협력과 문화 교류를 언급하고 싶습니다. 무역, 음악, 예술, 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통하여, 양국간의 인적 교류는 계속해서 확대되어 라트비아를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 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새로운 여행지가 발견 되어지고 있습니다.

라트비아는 세계에서 가장 자연환경이 깨끗한 국가 중 하나로, 지리적으로는 북유럽에 위치하여 스칸디나비아, 서유럽, 동유럽 이웃국가들을 잇는 역사적인 무역 교차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지리적 이점은 함께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에게 적합한 다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수 세기 동안 유명한 유럽 예술가, 무용가, 가수, 작곡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 왔습니다. 라트비아는 또한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 국가들 중 하나로, 양국은 비슷한 가치와 동질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자연을 사랑하고 공경하며, 열심히 일합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소중히 합니다. 올해 라트비아는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여행 가이드인 론리 플래닛의 세계 10대 추천 여행지에 선정되었습니다.

수도인 리가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아르누보 건축 컬렉션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보호지역에 선정되었습니다. 리가는 오랫동안 국제 규모의 문화 행사들의 개최지였습니다. 2014년 리가는 유럽 문화 수도로 선정되어 수백개의 특별한 행사들이 개최되었고, 라트비아 합창단들의 세계 정상급 공연과 화려한 오페라 무대, 예술 전시 등 풍부한 라트비아의 문화와 공연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도시 방문객에게 제공하였습니다.

2015년 라트비아는 유럽연합 이사회 의장국으로 선정되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4년 라트비아가 EU 회원국이 된 이래, 이 역할을 맡게 된 것은 최초였습니다. 이는 도전과도 같았으나, 동시에 작은 국가가 세계 무대에서 리더십 스킬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올해 라트비아는 OECD 가입 절차를 완료하여 35번째 회원국이 되었고 대한민국과의 새로운 대화의 장을 창출했습니다.

라트비아와 대한민국 간의 관계는 지난 25년간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 2013년 우리는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 발트3국 최초의 대한민국 대사관을 개관한 한국 정부의 결정을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관련하여 라트비아 정부는 2015년 서울에 라트비아 대사관을 개관하였습니다. 저는 올해 1월부터 업무를 시작하였고, 특별히 첫 주한라트비아대사로 임명된 점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서울에 주한라트비아대사관을 개관한 이래, 우리는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한국의 파트너들과 협력해 왔고, 그들의 우의와 열의에 많은 도움을 받아 왔습니다. 공무원들의 정기 방문과 비즈니스 교류의 증대, 관광객 수 및 양국 간의 풀뿌리 수준의 접촉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라트비아와의 접촉 및 협력을 더욱 활발히 할 한국의 파트너들, 친구들 그리고 관심을 가진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제 말이나 다른 이들의 말에 의존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특별한 발트 국가에 꼭 오셔서 아름다운 장소들과 활기찬 삶을 발견해 직접 발견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이 평창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는 2018년, 라트비아는 1918년 건국의 10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주한라트비아대사관은 한국 국민들이 라트비아를 발견할 맞춤식 기회들을 제공하려 한국의 파트너들과 친구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2018년은 라트비아 역사상 매우 특별할 것이고, 저는 이곳 한국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특별한 라트비아의 해를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여러분이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듯이, 저는 올림픽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모든 선수들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특히 라트비아와 한국 선수들이 세계에서 두각을 보이는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경기에 있어서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격동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우리 모두가 가족들과 함께 모여 조용한 크리스마스를 함께하는 것을 기원하며, 대한민국 국민들과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라트비아인들의 번영과 행복을 기원하고 싶습니다. 동시에, 조금 멀지만 아주 친절하고 친근한 북유럽 국가인 라트비아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의 전통이 유래하였다는 최초의 기록이 있다는 것을 밝히고 싶습니다!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라트비아대사

프레스 컨택: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36길 29 (한남동), (우편번호: 04417)

전화: (02) 796-7750

팩스: (02) 796-7753

이메일: spambots으로부터 이메일 주소가 보호되었습니다. 보시려면 JavaScript를 활성화하세요.

홈페이지: http://www.mfa.gov.lv/kr/